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2일 풍산 화동양행(대표이사 이제철)과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계약 조인식에는 최규학 조직위 입장숙박부장과 이제철 풍산 화동양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주화 판매대행 계약 체결에 따라 풍산 화동양행은 인수·포장·판매, 판매세트 구성, 판매 홍보 등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에 대한 국내·외 총괄 판매대행을 수행하게 됐다.

풍산 화동양행은 1972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기념주화 판매 회사로 1986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올림픽 기념주화 해외독점 판매대행, 1993 대전엑스포, 2012 여수엑스포 기념주화 독점 판매대행, 1994 미국, 1998 프랑스, 2002 한일, 2006 독일,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월드컵 및 2004아테네, 2008 베이징, 2012 런던올림픽 기념주화 국내 독점판매 등을 진행했다.
기념주화 판매가는 오는 16일 경 발표할 예정이다. 예약판매는 7월 7일부터 풍산 화동양행과 금융기관 판매처에서 받을 예정이며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는 8월 29일에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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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조직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