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월드컵 개막 특집 방송 출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2 15: 21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설기현이 월드컵 개막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설기현은 13일 오전 1시 55분부터 MBC에서 방송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 특집 방송인 ‘월드컵 개막 특집 가자! 브라질로’(연출 송민근)에 나온다.
‘월드컵 개막 특집 가자! 브라질로’는 축구를 사랑하는 개그맨 서경석과 이재은 아나운서, 축구 평론가 이주헌, 대세 개그맨 샘 해밍턴, 그리고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 설기현이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과 사진으로 월드컵 출전국 32개국 팀 프로필을 소개한다. 출연자들은 준비된 영상을 보고 난 뒤 대한민국이 속한 H조부터 A~G조의 각 국가 전력 분석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대표팀 예상 베스트 11을 컴퓨터 그래픽으로도 보여준다.
오전 3시부터는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을 위성으로 연결한다. 개막식 현장 중계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 트리오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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