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인더레인' 규현 "원작영화 정말 좋아해..설렌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2 15: 57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 규현이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원작 영화 팬을 자청하며 뮤지컬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12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서 "원래 영화 '싱잉인더레인'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워낙에 비를 좋아하고 '싱잉인더레인' 영화는 캐스팅 되기 전부터 좋아하는 영화였다"라며 "나이와는 걸맞지 않게 52년도 영화임에도 스무번 넘게 봤는데 그 역할에 캐스팅 됐다고 이야기 들었을때 부터 지금까지 설렌다"라고 전했다.

이어 "돈 락우드 역에 부끄럽지 않은 춤과 연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규현은 극 중 아름다운 여인 캐시와 사랑에 빠지는 유명 할리우드 영화배우 돈 락우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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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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