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의 다른 카메라로 본다…SBS, 브라질 월드컵 '멀티앵글' 최초 서비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6.12 16: 14

SBS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수준 높은 신개념 온라인 영상서비스를 선보인다.
SBS가 처음으로 도입한 온라인 영상서비스 '멀티앵글'은 경기 중계방송에서 볼 수 없는 23대의 카메라로 찍은 다양한 앵글의 장면을 고화질로 서비스하는 시스템이다.
멀티앵글 이용자는 경기 중간 골 등 주요 이벤트 발생 시 FIFA가 선정해 보내주는 다양한 앵글 중 원하는 장면을 선택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확인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멀티앵글 장면도 '멀티앵글 하이라이트'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는 13일(한국시간) 새벽 5시 열리는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 경기에서부터 멀티앵글 서비스를 시작한다.
멀티앵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월드컵 모바일 웹(worldcup.sbs.co.kr)에 접속하거나 12일부터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SBS 브라질 월드컵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SBS 월드컵 홈페이지(http://worldcup.sbs.co.kr)에서도 멀티앵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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