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DJ로서 역량 부족..노력할것" 쌈디 논란 사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 써니가 논란이 일었던 쌈디와의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써니는 12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서 "DJ로서의 역량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내가 아직 라디오 진행을 한 지 한달 밖에 안돼서 역량이 부족했던 탓인것같다"라며 "좀 더 노력해서 어떤 게스트가 와서 어떤 코너를 함께 해도 들으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쌈디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연애 상담을 하던 중 “내가 테크닉이 좋다”,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고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오늘 귀염둥이(써니) 보니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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