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인더레인' 규현 "엑소 백현, 연습 열심히..잘할거라 믿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12 16: 39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 규현이 후배 엑소 백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규현은 12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서 "백현이 연습을 열심히 했다. 잘할거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백현 같은 경우는 걱정을 많이 했다. 엑소가 한류 중심에 있고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고 으르렁대고 있기 때문에 스케줄이 바쁘다. 그래서 연습 여유가 없었는데 내가 뮤지컬을 먼저 시작한 소속사 선배로서 백현이랑 엑소 매니지먼트쪽에 이야기를 좀 많이 했다. 백현이 무대에서 팬들과 관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면 쉽게 생각하지 말고 연습을 많이 해야 될거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백현이가 연습을 열심히 했다"며 "7월달부터 함께하게 되는데 잘할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규현은 극 중 아름다운 여인 캐시와 사랑에 빠지는 유명 할리우드 영화배우 돈 락우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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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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