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체리필터, SF 콘셉트로 강렬 컴백 ‘중독성 UP’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12 18: 43

록그룹 체리필터가 SF 콘셉트로 강렬한 컴백을 했다.
체리필터는 12일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4년 만에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 ‘안드로메다’를 공개했다.
이날 체리필터는 신나고 중독성 강한 음악에 우주 분위기를 풍기는 SF 콘셉트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손스타의 중독성 강한 노래가 그동안의 체리필터 음악과는 차별점을 뒀다.

'안드로메다'는 체리필터가 즐겨 쓰는 멜로디워크에 록음악이 줄 수 있는 다이내믹한 리듬감을 음악적 무기로 삼고, 중량감을 덜어냈다. 마치 라틴축제음악처럼 유연하게 달리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체리필터식 음악 화법이 특색이다.
한편 배우 안재현, 가수 정준영이 진행을 맡은 ‘엠카운트다운’에는 단발머리, 보이프렌드, 빅스, 산이, 레이나, 스윗소로우, 이예준, 인피니트, 전효성, 정기고, 제국의 아이들, 지나, 지연, 체리필터, 크러쉬, 타히티, 탑독, 태양,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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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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