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수민 인턴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브라질에서 성행하고 있는 거리 예술도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앞두고 월드컵과 관련된 브라질의 거리 예술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라피티를 포함한 브라질의 월드컵 예술은 구글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트릿뷰의 한 부분이 됐다. 브라질에 직접 갈 수 없는 팬들은 구글 스트릿뷰를 통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대부부의 거리 예술은 일시적이지만, 이 방법을 통해 집으로 돌아간 팬들이 더 오래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엄연히 불법이지만 브라질의 길거리 예술은 현재 전위예술과 주류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일어나고 있다”며 거리 예술 열풍에 대해 알렸다.

한편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전용기 역시 그라피티 작품으로 꾸며져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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