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슈, 폭풍 오열..박미선도 눈물 글썽 '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12 21: 02

가수 슈가 폭풍 오열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슈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연예계 대표 쌍둥이 부모 특집 녹화에 배우 박은혜, 가수 황혜영,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박은혜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슈는 갑자기 폭풍오열을 하며 말문을 잇지 못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슈가 울자 옆에 있던 황혜영, 박은혜, 박미선까지 눈시울이 붉어져 녹화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쌍둥이 엄마들 사이에서 유일한 쌍둥이 아빠로 출연한 윤일상은 내내 웃음을 보이다가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서 모두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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