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슈가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알아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박은혜, 황혜영, 윤일상, 슈, 이상호, 이상민, 윙크 등이 출연한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딱 한 회 나왔는데, 사람들이 아이들을 알아본다. 그리고 나서야 나를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어 "라희와 라율이는 이제 10개월이다. 한 아이는 등에 업고 한 아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마트에 다닌다"고 덧붙였다.
또한 슈는 똑닮은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눈이 조금 다르다. 그런데 정신이 없을 때는 가끔 헷갈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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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