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브라질 월드컵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화합을 이루길 바란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보성은 12일 방송된 MBC 브라질 월드컵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월드컵은 의리”라면서 자신의 유행어인 의리를 외쳤다.
이어 그는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화합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해 중계진을 웃게 했다.

한편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아이돌 리그와 월드 리그로 구분돼 열렸으며, 여자 스타들은 치어리딩 대결을 벌였다. 김성주, 이병진, 김정근, 슈퍼주니어 신동, 조세호, 남창희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창환, 서형욱이 해설을 책임졌다. 비스트, 비투비, 노지훈, 김흥국, 김창렬, 유건, 샘 해밍턴, 샤이니, 엑소,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B1A4, 미쓰에이, 씨스타, 선미, 애프터스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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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풋살 월드컵’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