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슈 "쌍둥이 임신 중 갈비뼈 두대 부러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12 23: 51

가수 슈가 험난했던 출산 과정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박은혜, 황혜영, 윤일상, 슈, 이상호, 이상민, 윙크 등이 출연한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슈는 "첫째 낳은 후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감기를 앓고 있었는데 기침이 계속 나서 복부가 수축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 안 좋을까봐 약을 안 먹었다. 계속 기침을 하다가 결국 갈비뼈가 부러졌다. 입원하라고 했는데 첫 아이 때문에 입원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런데 한 쪽에 힘을 주고 일어나다가 반대 쪽이 또 부러졌다"며 "분만 시기가 왔는데, 갈비뼈 때문에 더 빨리 낳아야 했다. 32주만에 아이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jykwon@osen.co.kr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