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타 켐프,'오늘 시작이 좋아'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6.13 02: 16

13일 새벽(한국시간) 신시내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 1회초 2사 1,2루 멧 켐프가 적시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
류현진은 전날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8승 도전에 실패했다. 올시즌 원정경기 최다 실점을 허용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역시 3.08에서 3.33으로 올랐다.
류현진이 투구 중 미끌어지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류현진은 경기 전 갑작스런 라미레즈의 결장, 타격 방해, 그리고 신시내티 주루플레이 중 일어난 3루심과의 2루주자의 접촉에 대한 챌린저 포기가 겹치며 이 여파로 4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한편, 이날 LA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를 신시내티 레즈는 알프레도 사이먼을 선발로 내세웠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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