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네이마르 최전방’ 브라질, 개막전 베스트11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13 04: 18

브라질이 개막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식개막전이 13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대결로 엄청난 관심이 모아졌다.
브라질은 예상대로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를 필두로 헐크, 프레드가 공격을 맡았다. 미드필드는 오스카, 파울리뉴, 구스타부로 구성됐다. 수비는 마르셀루, 다비드 루이스, 티아구 실바, 다니엘 알베스가 나왔다. 골키퍼는 줄리우 세사르가 맡는다.

크로아티아는 최전방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했고, 니키차 옐라비치가 선발로 나왔다. 이어 올리치, 코바치치, 페리시치, 라키티치, 모드리치, 브르살코, 로브렌, 초를루카, 스르나, 골키퍼 플레티코사 등이 베스트11을 구성했다.
브라질은 평균 27.8세로 26.78세의 크로아티아보다 나이가 많은 편이다. 네이마르가 개막전에서 첫 골을 신고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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