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크로아티아] 네이마르, 대회 '첫 경고' 후 곧바로 '동점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6.13 05: 33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가 팀을 울고 웃기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식개막전이 13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전반 26분 브라질 네이마르는 대회 첫 경고를 받았다.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를 상대로 공중볼이 오는 동안 팔로 그의 목을 친 것.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를 했고 니시무라 주심은 지체없이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역습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전반 11분 마르셀루가 내준 자책골을 뒤집는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29분 네이마르의 동점골로 1-1,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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