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크로아티아] ESPN, “브라질, 네이마르로 반격”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6.13 06: 10

“브라질이, 위대한 희망 네이마르로 반격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이 네이마르의 동점골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월드컵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개막전에서 전반 29분 터진 네이마르의 슈팅을 메인 페이지에 실었다.

ESPN은 “크로아티아가 브라질의 자책골로 일찍이 1-0으로 앞서가고 있었다. 하지만 17분 후 브라질은 동점을 만들었다. 브라질의 위대한 희망, 네이마르의 낮은 슈팅이 우측 포스트를 맞고 들어가는 동점골이 되어 반격했다”고 동점 순간을 묘사했다.
한편 네이마르의 동점골로 브라질은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채 전반전을 마친 상태다.
drjose7@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