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부상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 불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13 07: 26

포르투갈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외신은 호날두가 이날 브라질 캄피나스에서 있었던 대표팀 훈련을 끝까지 수행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무릎 건염을 앓고 있는 상황. 앞서 그는 인터뷰에서 “99.9%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이날 훈련 중 스트레칭만 함께 한 후 무릎에 아이스 팩을 붙인 채 벤치로 이동했다.

호날두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와의 평가전 결장을 알린 후 11일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는 참가, 65분을 소화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17일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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