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요란한 소나기..오늘(13일)까지 소나기 및 천둥 번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6.13 08: 23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
오늘까지 요란한 소나기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의하면,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낮부터 밤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아침에도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한편,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클 전망.
내륙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강원동해안, 제주도 제외), 북한(내일까지)이 5~40mm,  강원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mm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미세먼지(PM10) 농도는 강원권 좋음(일평균 0~3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상된다.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 날씨가 오락가락이다"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 우산필수" "나흘째 요란한 소나기, 변화가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기상청.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