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아스코' 15인과 재능기부…15일 스페셜 방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13 09: 09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아트 서바이벌 '아트스타코리아'(이하 '아스코') MC인 정려원이 도전자 15명과 함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나선다.
TOP3 구혜영, 신제현, 유병서 중 최종 우승자 선발만을 남겨두고 있는 '아스코'는 오는 22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11화 '스페셜' 편을 제작해 15일 방송한다. 스페셜 편에서는 처음부터 도전을 함께 했던 15인의 도전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MC 정려원과 함께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
정려원은 15명의 도전자와 함께 인천 부평에 위치한 도서관을 찾는다.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버스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맡아, 모두가 함께 머리를 모아 메인 테마를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버스에 색을 입힌다고.

정려원은 "내 작은 움직임이 소외된 어린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뜻 깊은 재능기부 외에도 도전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를 주제로 거침없는 '아스코'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서바이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방송 뒷 이야기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
'아스코' 11화 스페셜편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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