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X윤종신, '엔터스'서 가수-프로듀서로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13 09: 35

틴탑과 윤종신이 아이돌과 프로듀서로 만난다.
틴탑과 윤종신은 오는 7월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 '엔터테이너스'(연출 박준수, 이하 '엔터스')에 출연한다. 극중 윤종신은 '엔터스'를 통해 틴탑을 프로듀싱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엔터스'는 '방송의적'박준수 PD 의 차기작으로 이미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박준수 PD는 "데뷔 5년차 틴탑은 소년의 순수함과 탄탄한 실력을 지닌 가요계 대표 군무돌로 유명하다"며 "'엔터스'에서는 다재다능한 끼를 갖고 있는 순수한 아이돌 그룹 틴탑이 윤종신을 만나 가요계의 맨 얼굴을 마주하고 최고의 프로듀싱을 통해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서는 과정을 유쾌한 풍자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는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의 소속 가수 '백퍼센트' 및 미스틱89의 가수들 등 실제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100% 발산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전할 계획이다.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솔직함과 재치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틴탑이 이번 '엔터스'에서도 실제 모습과 가상의 연기력을 발휘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틴탑과 윤종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감성극화 '엔터테이너스'는 오는 7월 초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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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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