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 아들, '퀴즈쇼 신동' 탄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13 09: 53

‘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의 아들이 경제 퀴즈쇼 ‘신동’ 으로 눈길을 끈다.
SBS ‘아내의 유혹’ 등 많은 화제작을 남긴 김순옥 작가의 친아들 강성훈 군이 경제 퀴즈쇼에 출연 1,000만원 상금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중동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강성훈 군은 SBSCNBC 경제 퀴즈쇼 ‘EQ쇼 SUM’의 2회부터 출연해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2회와 3회 방송에서 각각 명덕외고와 배재고 참가자들을 가뿐히 꺾은 강성훈 군은 오는 4회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강성훈 군의 어머니 김순옥 작가는 SBS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다섯손가락’, MBC ‘왔다 장보리’ 등을 집필해 시청률 불패 신화를 써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 작가. 어머니 김순옥 작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강성훈 군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남다른 족집게 예상 문제로 2연승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SBSCNBC의 ‘EQ쇼 SUM’ 2회와 3회에서 강성훈 군은 침착하게 2연승을 달성하며 무적의 정답 행진을 보여줘 ‘경제 영재’의 탄생을 알렸다. 마지막 승부에서는 응원단 기세가 엄청난 '금융고'를 만나 자웅을 겨룰 예정이며, 최고 연승인 3연승을 달성할 경우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받는다.
nyc@osen.co.kr
  SBSCN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