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응원단 특집 국내 촬영분에 합류했다.
한 방송관계자는 13일 "지상렬과 리지가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브라질에는 가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개인 사정과 스케줄 상 두 사람의 브라질 행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브라질에서 활약하게 될 '무한도전' 응원단은 여섯 멤버와 손예진, 정일우, 바로 등이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응원을 위해 이달 중순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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