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측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단독 응원전과 관련해 "해당 제안이 있었지만 현재로서느 확정된 게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3일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단독 응원전에 대한 제안이 있었고, 현재 협의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가수 싸이가 오는 18일 열리는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 길거리 응원에 앞서 단독 응원전 무대를 추진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편 한국시각으로 지난 9일 오전 8시 10분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400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싸이는 올해 8월 또 다른 싱글 '대디'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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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