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子 태오, 정글 음식까지 탐내는 '먹태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3 10: 37

배우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정글 음식까지 탐내는 '먹태오'의 면모를 보여줬다.
태오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리키김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아빠를 외치기는커녕 영상에 나오는 정글 음식을 가리키며 환호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리키김이 아빠라는 말을 듣기위해 폭풍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최근 태오는 “엄마,  맘, 이모, 언니, 물” 을 말할 정도로 말문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에 리키김은 “아직 아빠라는 말은 못한다. 빨리 듣고 싶다”고 말하며, 영상을 보여준 것.
태오는 정글 음식을 가리키며 환호했고, 이를 본 리키김은 “태오는 아빠가 2위이고, 세상에서 가장 좋아 하는 것 1위가 먹는 것”이라고 말하며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태오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리키김과 태오의 이야기는 오는 14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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