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과천선' 16회 마무리, 추가촬영 어려워" 공식입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13 10: 37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이 18회에서 16회로 줄어든다.
MBC는 13일 오전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18회를 마지막으로 오는 26일까지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월드컵 출정식 중계와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으로 2회가 결방되면서 16회를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줄어든 2회 방송분은 주연배우인 김명민 씨가 다음 작품을 준비하면서 추가 촬영이 어려운 상태였고 '개과천선' 후속 작인 장혁, 장나라, 최진혁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방송 준비를 마친 상태여서 회차를 줄일 수 밖에 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과천선'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 한 변호사의 고민과 갈등을 그린 법정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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