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엔젤아이즈' 촬영장서 꿀잠..달콤 휴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13 14: 43

배우 이상윤이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촬영장에서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촬영 의상을 입은 채 소파에 기대어 반쯤 누운 상태로 깊은 잠에 빠져 있다. 잠든 이상윤의 뒷편으로 쏟아지는 햇볕이 한층 나른하면서도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잠든 이상윤의 옆에 놓인 대본으로 미루어 볼 때 이상윤은 잠에 들기 전 리딩을 하며 촬영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짐작되고 있어 고단함을 짐작케 한다.

'엔젤아이즈'는 오는 15일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따라서 배우들 역시 강도 높은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 중. 이상윤도 막간을 이용한 꿀잠으로 피로를 쫓는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상윤은 촬영이 재개되면 피곤한 기색 없이 곧바로 동주에게 완벽히 몰입,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동주(이상윤 분)와 수완(구혜선 분)이 슬픈 이별을 맞이한 상황에서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들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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