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지난 12일 안산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튼튼 학교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중앙초등학교를 7번째로 방문하였다. 송승주, 강철민, 한덕희, 김신철 선수들은 학생들의 점심식사를 배식 하고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마친 후 사인회와 축구교실이 진행되었다.
강철민은 “오늘 처음 초등학교에 방문했는데 중 고등학교에 갔을 때 반응이 뜨거워 깜짝 놀랐다 나 또한 열심히 하게 되더라 아이들이 홈경기에 찾아와 날 응원 해주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중앙초등학교 6학년 6반 학생들은 “선수들과 점심도 같이 먹고 사인도 받아서 좋았고 축구교실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엔 친구들과 다 같이 축구경기를 보러 가고 싶다”고 전했다.
경찰대학 안재경 학장은 “선수들이 선수 이전에 의무경찰 신분으로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통한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운동을 통한 튼튼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계속해서 안산 지역 모든 초등학교 방문하여 배식활동과 사인회를 개최하고 축구교실을 통해 튼튼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모든 초등학교에 전파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안산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