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브라질 월드컵 중계진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개막전 중계 준비 인증샷을 공개했다.
MBC는 13일 김성주, 안정환, 송중국이 경기장에 도착하는 모습, 경기장을 바라보는 모습, 중계를 앞두고 카페테리아에서 마지막 점검 중인 사진 등을 선보였다.
김성주 캐스터는 “2006년 독일월드컵 때보다 몸과 마음에 여유가 있고 경기장 상황도 여유가 있는 게 기분이 좋아진다.”며 좋은 컨디션에서 중계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안정환송종국 두 해설위원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든든하다”며 해설위원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기대되고 흥분된다. 월드컵 출전 3회 경험에 개막식은 처음이다. 색다른 경험이다. 이번 월드컵 해설은 시작부터가 새로운 흥분이다”라며 흥분과 감격을 내비쳤다. 송종국 위원 역시 “모든 게 기대된다. 설렘이 남다르다”라고 전했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트리오는 경기장을 둘러본 뒤 경기장 내 카페테리아에 도착, 양팀 전력 분석 및 선수별 디테일한 정보교환을 해 나가며 마지막 점검을 했다.
네티즌들은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브라질 개막전 중계 잘 들었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브라질 개막전 중계 잘했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브라질 개막전 정말 잘해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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