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재개 '뮤뱅' 1위는? 인피니트 vs 개리x정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13 18: 19

그룹 인피니트와 개리가 9주만에 방송을 재개한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놓고 격돌한다.
'뮤직뱅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선전 기념특집으로 13일 오후 6시부터 110분 특별 편성됐으며,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와 개리x정인의 '사람 냄새'가 1위 트로피를 놓고 격돌했다.
이날 방송에는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백지영, 지나, 플라이투더스카이, 정기고, 크러쉬, 체리필터, 빅스, 전효성, 엔씨아, 엔소닉, 보이프렌드, 유키스, 산이-레이나, 타히티, 미스터미스터, 스윗소로우, 지연, 단발머리, 이예준, 엠파이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1위 후보 인피니트는 앨범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와 더불어 지금껏 한 번도 선보인적 없는 앨범 수록곡 '소나기' 무대를 공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소나기'는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웅장한 스트링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댄스곡.
한편, 인피니트는 '라스트 로미오'로 컴백 후 각종 음악방송에서 5개의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개리x정인 역시 '사람 냄새'로 지난 7일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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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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