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진영, SK 울프 상대 연타석 홈런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6.13 19: 31

LG 트윈스 외야수 이진영이 연타석 홈런포를 폭발시켰다.
이진영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SK 선발 로스 울프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LG가 1-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진영은 1-1로 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울프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3호포와 4호포를 잇따라 작렬했다.

LG는 이진영의 홈런을 앞세워 2-1로 도망갔다. 한편 이진영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18호, 통산 733호다. 개인 통산으로는 4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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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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