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미국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티미 챈들러(뉘른베르크)가 다리 부상으로 가나와의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미지수다.
13일(한국시간) 한 외신은 "챈들러가 팀에서는 큰 부상으로 간주하고 있지 않지만 다리 부상 때문에 목요일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가대표팀의 대변인은 챈들러가 다음 주 가나와의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나탈로 가기 전 상파울루 축구클럽에서 마지막 연습이 예정된 금요일 팀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챈들러는 다마커스 비즐리와 왼쪽 수비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G조 미국은 가나와의 경기 후 포르투갈, 독일과 경기를 치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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