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추격의 스리런 작렬…시즌 8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6.13 19: 44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33)가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범호는 13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전에 3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사 1,2루에서 삼진아웃을 당했던 이범호는 1-7로 끌려가던 3회 2사 1,2루에서 이번에는 송승준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3회초 현재 4-7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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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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