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강타자 호르헤 칸투가 시즌 15호째 아치를 쏘아 올렸다. 칸투는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칸투는 2-4로 뒤진 8회 대타 고영민의 좌전 안타, 김현수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서 삼성 세 번째 투수 안지만의 3구째를 받아쳐 중월 스리런(비거리 125m)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15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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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 안지만 상대로 시즌 15호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13 20: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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