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핸드볼, 한일 슈퍼매치 첫 경기 승리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6.13 22: 00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4 한일 슈퍼매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3일 일본 히로시마의 히가시쿠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부 경기에서 덴마크 대표로 나온 SK 오르후스에 34-22 승리를 거뒀다.
이은비(부산시설공단), 김진이(대구시청)가 5골씩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이 대회 여자부에서는 한국과 일본 국가대표, 히로시마 클럽팀, 덴마크 클럽팀 등 4개 팀이 리그전을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4일 일본 대표팀과의 단판 경기를 치르고, 여자 대표팀도 같은 날 일본 히로시마 클럽팀과 2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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