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차범근 해설 위원이 제니퍼 로페즈 개막 공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 캐스터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개막식 멘트는 나한테 다 떠넘기고 제니퍼 로페즈 감상중인 차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범근 위원이 헤드폰을 낀 채 개막 공연을 하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손을 턱에 괸 채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차범근도 제니퍼 로페즈 공연은 놓칠 수 없나보다", "차범근의 인간적인 모습", "완전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범근과 차두리는 오는 14일(한국시간) 열리는 멕시코-카메룬 전의 해설을 진행한다.
goodhmh@osen.co.kr
배성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