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이진영,'연장 끝내기 결승타에 이정도 쯤이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6.13 22: 54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극적인 뒤집기쇼를 펼쳤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회 터진 오지환의 끝내기 타를 앞세워 SK를 10-9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20승(34패 1무) 고지를 밟았다. SK는 3연패에 빠져 26승 30패.
연장 10회말 LG 공격 2사 만루 상황 오지환이 끝내기 우전안타를 날리고 이진영과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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