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예지원, 폭우 속 샌드보드 도전 '겁 없는 여배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3 23: 06

배우 예지원이 샌드 보드에 도전했다.
  
예지원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폭우에도 불구 샌드 보드를 타며 험난한 상황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에지원은 급경사와 오아시스로 이뤄진 곳에서 보드를 타며 '겁 없는 여배우'의 면모를 보였다. "지쳐있을까봐 분위기 메이커를 했다"는 그는 남자 멤버들이 겁을 먹는 상황에서도 웃으며 보드를 탔다.
예지원의 이런 모습에 배성재는 "(예지원은) 어떤 분이냐"고 묻기도 했다.
이후 예지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재미있었다"며 "샌드보드를 타고 물에 들어가고. 자극을 주니까 좋았다. 제가 쳐지면 다 쳐지니까 어떻게든 지치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렌소이스 사막 한복판에서 블라인드 퀘스트를 풀어나가고 신비로운 두 번째 생존지에 입성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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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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