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대한민국 댄서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13일 첫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 2는 200여명 댄서들의 웅장한 군무로 포문을 열었다.
재즈댄스,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스포츠 등 장르별 댄서들이 무리 지어 자신의 춤을 추며 광장으로 모여들었고, 댄스 배틀처럼 장르별로 한 수씩 주고받는 대결을 펼치던 댄서들은 마지막에 다같이 '댄싱9'의 이름 안에 모여 큰 원을 그리며 군무를 선보이며 춤으로 화합했다.

특히 오프닝에 참여한 200여명의 댄서 가운데에는 김명규, 김솔희, 김홍인, 남진현, 서영모, 소문정, 여은지, 음문석, 이루다, 이선태, 이준용, 이지은, 한선천, 홍성식 등 '댄싱9' 시즌1의 춤꾼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댄싱9' 시즌2는 예선을 거쳐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각 9명씩 총 18명의 정예 멤버를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의 상금과 갈라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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