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민기, "낮져밤이"..MC들 허찔렀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13 23: 39

배우 이민기가 '마녀사냥' 공식 질문에 "낮져밤이"라고 대답했다.
이민기는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 공식질문에 이 같이 답하며 "그런데 내가 해석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몇 명이랑 얘기를 해 봤다"라고 말해 MC들을 들끓게 했다. MC들이 "표본집단이 한 100명이 되는 것이냐"라며 놀린 것.
하지만 이어 이민기는 "아니다. 친구들에게  물어 봤다. 너네는 어떠냐고. 그러자 한 친구가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라며 낮과 밤의 구분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얘기를 해 MC들의 허를 찔렀다.

또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는 "여자친구가 공식적으로 없다. 실제로도 없다"라고 답했다. "모델 일을 할 때도 많이 못 사귀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이민기는 '마녀사냥'에 대해 "예전에 하루에 세 편을 몰아봤다. 처음 보고 너무 신기해서 또 보고 또 보고 했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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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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