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루이스, PSG 드디어 입단..최고 이적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14 03: 13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7)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PSG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루이스 영입을 공식화했다. PSG는 "루이스는 뛰어난 힘과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는 수비수이며, 지난 2012년 프리미어리그와 2013년 유럽축구 연맹 유로파리스에서 첼시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루이스의 PSG행은 이미 예견된 바 있다. 첼시가 지난달 루이스의 이적에 합의했음을 밝혔기 때문. 당시 한 외신은 루이스가 수비수 가운데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기사는 "루이스의 이적료는 약 4000만 파운드(약 693억원)에서 5000만 파운드(약 866억원) 사이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루이스는 지난 2011년 5년 계약으로 벤피카(포르투갈)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약 2350만 파운드(약 406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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