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가벼운 몸짓도 모델느낌 물씬'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6.14 12: 38

14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김태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해외 출국일정은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을 위해서다. '서성왕희지'는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예가인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태희는 왕희지의 부인 씨루이 역을 맡아 연기한다.
김태희는 그동안 국내에서 지, 덕, 체를 겸비한 씨루이역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중국어공부와 서예수업, 왕희지 연구 등에 매진했다. 또한 '장옥정' 이후 또 한 번 남장여인으로의 변신이 알려져 호기심을 더한다.

드라마촬영 일정은 8월까지 이어질 에정이다.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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