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는 배우 박신혜의 공항 출국 모습과 비행기 셀카가 공개됐다.
1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스커트, 숄더백을 매치한 모습으로 러블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상속자들' 등 출연작마다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신혜는 상하이국제영화제 측의 공식초청으로 이날 열리는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
박신혜는 14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와 트위터를 통해 "상해국제영화제 초청받아서 상해로 떠납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중국에 계신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이네요. 상해에서 만나요"라며 상하이로 떠나는 즐거운 마음과 함께 출국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조선시대 실제로 존재했던 의복관련 기관인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 촬영에 한창이다. 박신혜는 슬품을 간직한 매혹적인 왕비로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친오빠인 작곡가 박신원과 작업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노래 '마이 디어(My Dear, 부제: 꽃)'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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