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김의 두 남매가 독특한 개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김의 두 남매 태린, 태오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프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각각 코딱지 공주와 먹태오로 소개됐다.
이날 토요일 오후로 처음 시간대를 옮긴 '오 마이 베이비'는 출연 가족들을 새롭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리키김의 두 남매 태린, 태오의 특징이 등장한 것.

이날 방송에서 태오는 눈 뜨자마자 먹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먹태오임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리키김이 주는 음식을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했다.
또한 첫째 태린은 엄마 류승주 뒤에서 몰래 코딱지를 묻히는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과거 그가 류승주에게 모르는 척 코딱지를 건네는 장면이 등장하며 못 말리는 코딱지 공주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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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