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강레오, 딸 에이미와 친해지기 성공 '천사 아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4 17: 28

셰프 강레오가 딸 에이미와 친해지기에 성공했다.  
강레오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프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두달 만에 친해지는 데에 성공한 에이미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레오는 에이미의 아침부터 함께했다. 그는 직접 에이미를 세수시키며 세심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만회하려고 목욕도 시키고 밥도 먹이는데 함께 있었다. 같이 놀아주지는 못해도 자리는 지켰다"며 그간의 노력을 털어놨다.
사실 그동안 강레오는 에이미와 그리 친하지 못해 서툰 관계에 애를 먹곤 했다. 이후 두달 동안의 '오 마이 베이비' 방송 동안 두 사람은 친해질 수 있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강레오는 아내 박선주의 콩나물밥을 평가하며 "버려"라는 말로 차가운 셰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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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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