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0-2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송창현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141km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10m 솔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시즌 8호 홈런으로 추격을 알렸다. 홈런 8개 중 3개가 한화전에서 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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