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손주안, 첫사랑 만났다..사랑의 라이벌과 '신경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14 17: 52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아들 주안이 첫사랑을 만났다.
  
주안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프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또래 친구들이 있는 유치원으로 향했다.

이날 주안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이러한 주안을 떼어놓고 문 뒤에서 주안의 적응을 지켜봤다.
그러나 주안은 언제 울었냐는 듯 금세 표정이 변했다. 옆자리의 여자친구에게 눈길이 간 것. 그는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과자를 전해주고 "아가~"라고 부르는 등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보던 김소현은 "아까 엄마하고 울더니 바로 그치고 저렇게"라며 "배신감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안은 이를 지켜보던 남자 친구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는 마치 여자 친구를 사이에 둔 '사랑의 신경전'처럼 그려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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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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