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타격 후 왼쪽 목 단순경직으로 교체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6.14 19: 14

한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29)가 목 경직을 교체됐다.
피에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5회초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5회말 수비부터 고동진으로 교체돼 경기에 빠졌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타격 후 왼쪽 목 단순 경직 증상으로 교체됐다"며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다.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에는 5회 좌측 뜬공을 치고난 뒤 덕아웃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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