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벨리댄스 신동이 등장해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12세의 벨리댄스 신동 이솔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솔은 작은 체구로 어른 못지않은 벨리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출연진은 모두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김종민은 "리듬을 따라가기 위해 급해지기 마련인데, 리듬이 몸을 따라간다"고 평했고, 변기수는 "골반을 흔들어주는 시미에서 헤드뱅잉으로 넘어갈 때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그의 헤드뱅잉 안무에 "안 어지럽나"고 물었는데, 이에 이솔은 "어지러운데 그 느낌이 좋아서 괜찮다"는 의연한 답을 내놔 눈길을 끌엇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천연 피부 관리사 김미연, 꽃미남 첼로 듀오 투첼로스, 천연 여름 건강 노하우를 전수한 박양숙 주부, '키워주세요' 2연승의 판소리 세자매, 1승에 도전하는 초딩 벨리신동 이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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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