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선수들이 어려운 고비 잘 이겨냈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6.14 20: 40

NC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6이닝 2실점 6승 역투와 에릭 테임즈의 투런 홈런포함 장단 18안타를 폭발시키며 10-2 완승을 거뒀다. 최근 2연패를 끊으며 강팀다운 저력을 보였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오늘 경기가 팀에 또 하나의 고비였었다"며 "어제 코칭스태프·선수들과 함께 미팅했는데 선수들이 어려운 고비를 잘 이겨냈다"고 칭찬했다. 올해 NC는 팀 최다 연패가 3연패인데 이날 2연패에서 끊어냈다.

한편 패장이 된 한화 김응룡 감독은 "내일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C와 한화는 15일 경기 선발투수로 각각 이성민과 송창식을 예고했다. 두 투수 모두 시즌 첫 선발등판이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