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들 얼굴, 장윤정과 둘 다 잘 섞였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14 21: 23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득남한 가운데, 아들의 얼굴에 대해 "아내와 나 둘 다 잘 섞였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드러냇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아들을 얻은 도경완 아나운서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도경완은 "금요일 오후 5시쯤 자연분만해서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며 "아내가 안정을 취하고 있는데 아기 낳고 정신이 없어서 무슨 감정인지에 대해 얘기를 안 나워봤다. 내 감정도 잘 추스러지지 않는다"라고 부모가 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의 얼굴을 묻는 질문에는 "둘 다 잘 섞인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앞으로 책임감 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아버지로서의 각오도 드러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장윤정은 자연분만으로 3.5Kg의 남자아이를 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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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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